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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대장' 오승환, 전설의 마침표: 은퇴 선언과 그의 기록들
2025년 8월, KBO 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돌부처' 오승환 선수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묵직한 돌직구와 포커페이스로 마운드를 지배했던 그는 KBO를 넘어 일본프로야구(NPB)와 메이저리그(MLB)까지 성공적으로 누비며 대한민국 야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의 갑작스러운 은퇴 배경과 주요 이슈, 그리고 그가 남긴 위대한 업적들을 심도 있게 조명하고자 합니다.
오승환 프로필 (인물 정보)
출생: 1982년 7월 15일
신체: 178cm, 93kg
포지션: 투수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5년 2차 1라운드(전체 5순위), 삼성 라이온즈
주요 경력: 삼성 라이온즈 (2005~2013, 2020~2025) → 한신 타이거스 (2014~2015)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6~2017) →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8) → 콜로라도 로키스 (2018~2019)
핵심 이슈: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
2025시즌, 오승환은 예년과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위 저하가 뚜렷했으며, 올 시즌 11경기에서 세이브나 홀드 없이 평균자책점 8.31로 부진했습니다. 전성기 시절의 압도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고, 결국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다"고 판단한 그는 스스로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구단과 팬들은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남은 시즌 동안 그의 마지막 투혼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그의 공로를 인정해 KBO 역대 세 번째로 은퇴 투어를 진행하고, 등번호 2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는 등 최고의 예우를 약속했습니다.
전설이 남긴 기록들
오승환은 단순한 마무리 투수를 넘어 KBO 리그의 역사를 새로 쓴 인물입니다. 그가 남긴 기록들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기록들:
한·미·일 통산 세이브: 549개 (NPB 80세이브, MLB 42세이브 포함)
KBO 리그 수상: 신인왕 (2005), 한국시리즈 MVP 2회 (2005, 2011), 세이브왕 5회
KBO 최초 기록: 통산 300, 400세이브 달성, 시즌 10승-10홀드-10세이브 동시 달성(2005)
자주 묻는 질문
https://youtu.be/f5j9XdFWtZI?si=1PJ12sWVyhsRY4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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