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신청 자격, 방법, 마감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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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공모 요강

제3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의 공식 공모 요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 전 각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미발표 창작물: 응모작은 다른 공모전이나 문학상에 선정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또한, 정부나 기관의 창작 지원금 등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 응모 자격: 제한 없음 (신인, 기성 작가 모두 응모 가능)
  • 모집 분야: 7~9세 어린이를 위한 동화
    • 단편 동화: 4편 이상 (각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 중·장편 동화: 1편 이상 (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
    • *원고지 분량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나, 권장 분량입니다.
  • 시상 내역:
    • 대상(1편): 상패 및 상금 2,000만 원
    • 우수상(1편): 상패 및 상금 500만 원
    • *수상작은 문학동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상금을 초과하는 인세는 별도 지급됩니다.
  • 응모 마감: 2025년 10월 31일 (마감일 소인 유효)
  • 결과 발표: 2026년 1월 2일 (문학동네 홈페이지 공지)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응모는 우편 또는 택배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아래의 요령을 반드시 준수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1. 원고 준비: A4 용지에 단면으로 출력합니다. 가독성을 위해 글자 크기는 12포인트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본이나 스테이플러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2. 겉봉투 작성: 봉투에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응모작'이라고 명확히 기재합니다.
  3. 중복 투고 금지: 동일한 원고를 다른 문학상이나 공모전에 중복으로 투고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됩니다.
  4. 응모작 반환: 제출된 원고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사본을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5. 보낼 곳: (우) 03971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5 (성산동) 4층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담당자 앞
  6. 문의: 이메일 (kids@munhak.com) 또는 유선 (02-3144-3238)

합격을 위한 3가지 꿀팁

문학상 공모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지만, 주최 측의 의도와 이전 수상작의 경향을 분석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주최측이 강조하는 작품상

"어린이의 시야를 넓혀 주고
단단한 힘과 따듯한 위로가 될 작품"

(출처: 문학동네 공모 요강, 2025)

👍 DO: 해야 할 것

  • 독자층(7~9세) 집중: 초등학교 저학년의 어휘 수준, 관심사, 공감대를 깊이 연구하고 반영해야 합니다. 1회 대상작 『해든분식』이 "세계에 대한 안정감과 가족에 대한 믿음"을 잘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것처럼, 아이들의 현실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긍정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 이야기가 유리합니다.
  • 서사의 완결성: 단편 응모 시, 각 작품이 독립적인 완결성을 갖추면서도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 의식이 엿보이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장편은 기승전결이 명확하고 흡인력 있는 서사 구조가 필수적입니다.
  • 새로움과 따뜻함의 조화: 식상한 교훈이나 판타지를 넘어선 '새로운' 시각을 담되, 그 방식이 어린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단단한 힘'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변신 판타지 속에 성장의 메시지를 녹여낸 『해든분식』의 사례처럼, 장르적 재미와 주제 의식을 조화롭게 엮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DON'T: 피해야 할 것

  • 어른의 시선 강요: 어른의 시각에서 교훈을 주입하려는 이야기는 피해야 합니다.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여지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부주의한 원고 제출: 오탈자, 비문 등 기본적인 완성도가 떨어지는 원고는 신뢰도를 낮춥니다. 제출 전 여러 번의 퇴고는 필수입니다.
  • 요강 미준수: 접수 방법, 마감 기한 등 기본적인 요강을 지키지 않아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안타까운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결론 및 제언

제3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은 상금과 출간 기회라는 매력적인 조건 외에도, 좋은 동화를 통해 미래 세대와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들에게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입니다. 공모전의 핵심 목표가 '어린이를 위한 힘과 위로'에 있는 만큼, 기교나 현학적인 접근보다는 아이들의 마음에 진정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알아보기:
  • 역대 수상작 읽기: 제1회 대상작 『해든분식』 등 역대 수상작과 심사평을 통해 문학상이 추구하는 작품의 경향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 어린이 심사위원 되기: 자신의 작품을 7~9세 어린이에게 직접 읽어주고 반응을 살펴보는 것은 독자의 눈높이를 맞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전에 다른 출판사에서 책을 낸 기성 작가도 지원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은 신인과 기성 작가의 구분을 두지 않고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Q: 삽화나 그림을 포함해서 제출해도 되나요?
A: 공모 요강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문학상은 글(텍스트)만 심사 대상으로 합니다. 그림보다는 동화의 서사적 완성도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단편과 중·장편을 동시에 응모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각각 별개의 작품으로 응모 규정을 맞춰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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